서울시 저소득 중증 장애인 110가구 무료 집수리
최고관리자
0
1167
2014.01.23 11:13
서울시가 올해도 저소득 장애인 110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집수리에 나선다.
무료집수리를 희망하는 가구는 다음달 28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찾아가 신청하면된다. 세대주나 세대원이 장애등급1~4등급이 차상위 이하 하구 가운데 집주인이 '주택개조와 1년 이상 거주'에 대해 동의해줘야 신청 할 수 있다. 올해는 특히 여성 장애인과 10살 미만의 장애 어린이를 돌보는 가구에 가산점을주어 선정하고, 장기 거주 가능성이 높은 임대아파트 10가구도 우선 배정한다는게 서울시 계획이다.
서울시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가구에는 출입문의 턱을 없애고, 시각장애인 가구에는 음성 인지 초인종을 설치하고 화장실엔 미끄럼 방지 바닥을 까는 등 장애 유형별로 불편을 줄이는 내용으로 시공을 할 예정이다.